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함께 팀을 이루었던 UDT와 UDU는 707&USSF 연합에 패하여 데스매치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렸어요. 여러분은 어떤 팀을 응원하고 계신가요? 데스매치는 300kg의 타이어를 갯벌에서 뒤집어서 결승지점까지 옮겨놓는 게임입니다. UDT 이한준 대원은 최강대원 미션에서 발을 삐끗한 여파로 타이어 뒤집기 미션에서도 하체가 밀렸지만 정말 악을 쓰고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에 발목이 더 나빠지지 않았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UDU의 장수원 대원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 갯벌에 깊이 빠지게 되는 게 힘들어 무릎을 꿇은 채 타이어를 뒤집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파이터 김동현 MC의 말에 의하면 발이 지면에 닿아야 힘을 쓸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