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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강철부대 시즌3의 참가대원 24인 완벽정리

화이트페블 2023. 9.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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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더 강해진 강철부대가 시즌 3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미군도 출전하여 국가 대항전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더욱 강력한 대원들의 출연으로 그 시작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참가대원 24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지금까지 밝혀진 전력 분석도 해보겠습니다. 
 
참가부대는 특전사, 707, UDT, HID, UDU, 그리고 미군인 USSF(네이비씰+그린베레 연합)입니다.

 
1. 특전사
지난 시즌 우승팀 특전사입니다. (아래 사진 순서대로) 박문호, 김대성, 배이정, 정승훈 대원입니다. 

 
[1] 배이정 - 특전사 예비역 대위로 팀장입니다. 배이정 대원은 다른 기사에는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소개가 되었는데 배우 윤박 모습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훈훈한 외모에 대위라는 계급으로 숨길 수 없는 지위관 포스를 보여줍니다. 대원들을 맞이할 때마다 질문공세를 퍼붓고 이를 수첩에 꼼꼼히 기록하는 모습이 시즌1의 박준우 대원에 이어 제2의 제갈량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박문호 - 격투기 선수 출신 격투기 코치로 코리아 좀비 정찬성 선수의 후배입니다. 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해 '저승문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참호격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힘싸움으로는 지지 않겠다는 특전사에 힘캐입니다. 179기입니다.

 
[3] 정승훈 - 30세, MBTI는 ENTJ입니다.(배이정 대원의 질문으로 알게 된 정보), 210기로 배이정 대원의 질문공세를 부담스러워했는데 앞으로 둘 사이는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정승훈 대원은 다른 것은 몰라도 미특수부대에게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절대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4] 김대성 - 217기 28살로 특전사 부대 막내입니다. 다른 대원들에게 칭찬을 쏟아내며 사회생활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HID
시즌2에 이동규가 있는 HID입니다. (아래 사진 순서대로) 고야융, 강민호, 박지윤, 이동규입니다. 4명 모두 서로 아는 사이로 서로의 전력에 만족하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 강민호 - 홍콩 액션배우 같은 마스크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HID의 팀장입니다. HID팀에 가장 높은 기수, 연장자로 보입니다. (HID 특성상 계급, 기수 등은 기밀입니다.) 자신의 부대가 이길 거라는 UDU 팀장의 말에 '겁에 질린 개가 짖는 법'이라는 어록을 남깁니다.

 
[2] 고야융 - 강민호에 이어 두 번째 기수, 연장자로 보입니다. SDT를 최약체라고 말하며 HID에 대한 자긍심과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돋보이는 대원입니다. 거침없는 코멘트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3] 박지윤 - HID 세 번째 높은 기수로 보입니다. 전역한 지 10개월 밖에 안된 대원으로 시즌2 사격왕인 이동규의 사격 스승이었습니다.

 
[4] 이동규 - 시즌2 사격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동규는 이번 시즌의 우승을 노리고 다시 참가하였습니다. HID 막내입니다. 

 

 
 3. 707
시즌2 4강에서 특전사에 패배한 설욕을 이번시즌에 갚겠다는 707, (아래 사진 순서대로) 이유석, 홍범석, 박찬규, 오요한입니다.

 
[1] 홍범석 - 세계 최고 소방관 대회 우승자로 유명한 예비역 상사입니다.  오요환 예비역 대위의 추천으로, 계급과 상관없이 경험이 많고 체력적으로 뛰어나 707의 팀장이 되었습니다. 

 
[2] 오요한 - 특전사에 이어 707에서도 대위 계급이 출연합니다. 오요한 대원은 올해 2월 28일에 전역하였습니다. 선한 인상과 대원들에게 웃으면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지위관이었을 것 같습니다. 국내 턱걸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3] 이유석 - 작년(2022년) 12월에 전역했습니다. 이번 시즌 707의 막내입니다. 해상 실탄 사격에서 특전사 배이정 대위를 이긴 707의 사격 대표입니다.

 
[4] 박찬규 - 올해 2월 초에 전역했습니다. 지난 시즌 4강도 잘한 것이지만 이번 시즌은 어떤 부대와 붙어도 다 때려 부수고 남아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만두 귀를 가진 박찬규는 어릴 때 레슬링을 한 파이터입니다. 참호격투에서도 그의 강인함과 끈기를 볼 수 있습니다. 

 

 
4. UDT
시즌1 우승, 초대 챔피언 UDT 부대입니다. (아래 사진 순서대로) 정종현, 이한준, 김경백, 이정준입니다.

 
[1] 정종현 - 시즌1 우승 멤버인 정종현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사격능력으로 시즌1에 UDT의 위기 순간에 맹활약을 하며 부대를 우승팀으로 이끌었습니다. 시즌2에서 UDT가 준우승에 머문 것이 아쉬워 왕좌를 탈환하러 다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상 실탄 사격에서 UDT의 대표로 나와 USSF의 윌을 3점 차로 이겼습니다.

 
[2] 김경백 - 피지컬 100에서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꺾은 15년 복무의 전설의 교관입니다. 시즌2 윤종진 대원을 제외한 모든 UDT 대원들(김상욱, 덱스, 육준서 등) 모두가 김경백 대원의 제자였을 정도로 UDT에서는 살아있는 전설의 교관으로 불립니다.

 
[3] 이한준 - 김경백 교관 앞에서 약간 얼은 모습을 보여준 UDT의 막내입니다. 김경백 교관이 신과 같은 존재였다며 아직도 김경백 교관이 무섭다고 했는데요. 앞으로 둘의 캐미가 기대됩니다. 

 
[4] 이정준 - 대위 출신입니다.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을 거라 걱정하던 이정준 대원은 김경백 대원이 등장하자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웃을 땐 배우 지성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USSF의 카즈가 어깨를 툭 치자 언짢은 표정을 보인 이정준은 목숨을 걸고 무조건 이기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5. UDU
능력치도 알 수 없을 만큼 기밀에 쌓인 해군첩보부대입니다. 비밀리에 국가 안보를 위한 작전응 수행합니다. (아래 사진 순서대로) 김현영, 김수원, 고인호, 이병주 대원입니다.

 
[1] 김수원 - 정장바지에 허벅지가 튀어나올 정도로 괴물 피지컬을 가진 김수원 팀장입니다. HID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UDU가 이길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상 실탄 사격에서 사격왕 HID 이동규를 이긴 UDU의 사격 대표입니다.

 
[2] 이병주 - UDU 퇴역한 인원들이 가는 곳이 HID라는 강력한 도발 발언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한 이병주 대원입니다. 

 
[3] 고인호 - 찡그린 표정이 시그니처가 된 베이비 페이스 고인호 대원, 24세입니다. 얼굴도 하얗고 아이돌 같다는 말에 '보여드리겠다.'라는 의지표명을 했습니다.

 
[4] 김현영 - 김현영 대원은 HID와 UDU 중 누가 더 강하냐고 물으니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UDU라고 말했습니다.

 

 
6. USSF(네이비씰+그린베레)
평균 군생활이 13년인 전세계의 분쟁지역에서 실제 전투를 치른 베테랑들입니다. 

 
[1] 이안 - UDT의 모체인 네이비씰 출신으로 UDT 대원들을 6개월간 훈련시킨 경험이 있는데, UDT가 약하고 겁 많은 친구들이 많아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라는 도발 발언을 했습니다. 

[2] 카즈- USSF의 팀장입니다. 카즈는 네이비씰 출신으로 정장 차림의 HID에게 한국에 제임스 본드라는 별명을 붙이며 칵테일파티에 가는 젊은 모델 같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실제 전장을 치러보지 못한 다른 부대와 다르게 전장 경험이 있는 자신들에게 적수는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3] 윌 - 17년간 사격을 한 윌은 해상 실탄 제한시간 10초가 주어졌지만 3초 만에 격발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는 시간을 두고 사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격발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하는데, 비록 점수는 UDT 정종인에게 졌지만 속사의 표본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4] 제프 - 제프는 가장 최약체를 정장을 입은 HID나 UDU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보전에 특화된 두 부대가 자신들의 상대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프는 뛰어난 피지컬로 이안과 함께 참호격투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3은 정말 강력한 캐릭터들은 다 모아 놓은 듯합니다. 앞으로 보여줄 긴장감 넘치는 작전수행과 계속해서 보일 24명 대원들의 매력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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