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강철부대 시즌3 해상 실탄 사격 결과 및 전체 순위

화이트페블 2023. 9.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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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1회에서는 6개의 부대는 해상 실탄 사격으로 서로의 전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와 전체 순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룰은 1대1 각 부대 대표 대결, 각자 표적에 총 3발 사격, 총합 점수가 높은 부대가 승리입니다. 단, 1발당 제한시간을 10초로 주었습니다.

 
1. 첫번째 대결 HID vs. UDU
첫 번째, 대결은 지난 시즌 사격 에이스 부대 HID와 HID가 지목한 영원한 라이벌 UDU가 대결합니다. HID는 시즌2의 사격 에이스 이동규가 출전, UDU는 피지컬 대표로 생각했던 김수원 팀장이 출전합니다. 피지컬뿐만 아니라 사격 능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팀장이네요.

 
HID 이동규 대원의 첫발! 처음부터 카메라를 명중 시켜버립니다. 괜히 지난 시즌의 사격왕이 아닙니다. 

 
다음은 UDU 김수원 팀장의 첫발! 김수원 팀장은 이동규 대원의 카메라 박살 선공에 긴장이 되었는지 8점으로 시작합니다. 

 
HID 이동규 대원의 두번째 발, 이번에도 10점을 맞출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선상 위에서 대결이었기에 너울에 영향을 받아 8점을 쏩니다.

 
UDU 김수원 팀장이 10점을 쏘면 동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데 다시 연속으로 8점을 쏘면서 HID 이동규 대원이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발! HID 이동규는 치명적인 실수로 7점을 맞추고 UDU 김수원 팀장은 이를 기회로 생각하여 집중합니다. 

 
결과는 UDU 김수원 팀장이 10점을 맞추며 1점 차로 지난 시즌 사격왕 HID 이동규를 1점 차로 이깁니다. 피지컬뿐만 아니라 사격 실력도 뛰어난 UDU의 에이스입니다. 

2. 두번째 대결 특전사 vs. 707
두 번째 대결은 특전사 배이정 팀장이 출전하였습니다. 특전사는 707과 대결을 원했고 707은 막내 이유석 대원이 대표로 나왔습니다. 

 
왜 707이 1 티어 부대인지 각인시켜 주겠다는 이유석은 배가 흔들렸지만 첫발을 10점에 가까운 9점에 쏘아서 좋은 스타트를 합니다. 

 
특전사 배이정도 9점으로 팽팽하게 대응합니다. 

 
간발의 차로 10점을 놓친게 아쉬웠던 707 이유석은 이번에는 10점을 맞추며 카메라를 명중시킵니다. HID 이동규 대원에 이은 두 번째 카메라 파손입니다. 

 
부담감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배이정 팀장은 7점을 맞추고 아쉬워합니다. 

 
마지막 발, 707 이유석은 7점을 쏘고 특전사 배이정 팀장은 9점을 쏴서 추격했지만 1점 차로 707이 승리합니다. 707 막내 이유석은 격발 후 스캔 동작까지 완벽하게 하며 사격능력을 증명했습니다. 

 

3. 세번째 대결 USSF vs. UDT
세 번째 대결은 USSF(그린베레) 윌 대원과 UDT 정종인 대원입니다. 윌 대원은 17년간 사격 경력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과는 USSF 윌 대원은 7/ 8/ 8점, UDT 정종현 대원은 10/6/10으로 3점 차이로 UDT 정종현 승입니다. 정종현 대원은 두 번째 발에서 너울에 의해 6점을 맞췄지만 다시 집중하여 세 번째 발은 10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윌 대원은 다른 어떤 대원보다 빠른 격발을 보여줍니다. 미군들은 정확도를 높이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여러 발을 쏴서 타깃을 제압하는데 초점을 두는 훈련을 하기에 불리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훈련 방식의 차이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양궁, 사격 잘하는 대한민국! 한국인들의 집중력은 인정해야지 않을까요?

 
해상 실탄 사격 결과는 UDU 김수원, 707 이유석, UDT 정종현이 26점으로 공동 1위입니다. 선상 위에서 너울의 영향까지 받았지만 6명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에는 특전사 '저승문호'님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참호격투에 관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UDU의 김수원 팀장, USSF의 이안 대원도 만만치 않아보이는데요. 과연 어느 부대가 참호격투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24인의 멋진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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