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즐길거리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저도 예전에 10일 정도 다녀왔었는데요. 특색 있는 카페와 식당만 다녀도 참 힐링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게 좋을까요?
치앙마이 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인 '올드타운'은 님만해민과는 달리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올드타운 사원들을 둘러보는고 야시장 투어를 하면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님만해민은 특색 있는 커피숍이 특히 많은 곳인데요. 그중 Rist8to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라테경영대회에서 1등을 한 멋진 라테 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추천드리는 활동은 쿠킹 클래스와 코끼리 체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의 음식들을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치앙마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0가지 알려주세요!
첫 번째로 쏨땀이요! 파파야 샐러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아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고,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서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두 번째, 카오소이라는 음식이에요. 코코넛밀크 베이스 국물에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국수요리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이라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답니다.
세 번째, 팟타이입니다. 팟타이는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 볶음 누들로 저는 큼직한 새우가 가득한 새우팟타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네 번째, 까이양이라는 닭구이 요리인데요, 겉바속촉의 정석이랍니다.
다섯 번째, 무삥이라고 하는 꼬치구이랍니다. 돼지갈비 양념 같은 소스에 재운 고기를 숯불에 구운 건데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여섯 번째, 망고밥입니다. 찹쌀밥 위에 연유를 뿌리고 생망고를 곁들여 먹는 디저트인데 달달한 거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드려요.
일곱 번째, 얌운센입니다. 당면샐러드라고도 불리는 새콤 매콤한 면요리예요. 해산물이랑도 잘 어울리고 채소랑도 잘 어울려서 맥주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여덟 번째, 바나나튀김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바나나를 튀기니 더 맛있습니다. 달달 디저트로 중독성 있는 맛이라 자꾸 손이 간답니다.
아홉 번째, 그린카레예요. 카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열 번째로는 똠얌꿍!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로 꼽히는 유명한 음식이죠. 시큼한 새우탕 같은 느낌이지만 훨씬 고급스러운 맛이랍니다.
이번 겨울은 춥다는데, 겨울에 따듯함을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 어떠실까요? 힐링을 원하신다면 강추하는 여행지입니다. 물론 10가지 음식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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