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랑

비 올 때 생각나는 초간단 수제비 레시피

화이트페블 2023. 10.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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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올 때 뜨끈한 국물 생각나시죠? 쫄깃하고 식감과 시원한 국물의 수제비 어떻세요? 지금 먹으면 딱 좋을 수제비 간편 레시피 알아볼게요!

 

비 올 때는 뜨끈한 수제비가 생각난다.

 

수제비 레시피

재료:
육수 - 북어머리, 다시마, 육수용 멸치, 디포리, 대파, 표고버섯, 꽃게 (없는 재료가 있다면 코인육수나 다시팩을 넣어 맛을 보완)
반죽 - 밀가루 2컵, 전분가루 반컵(없으면 생략 가능), 계란 1개, 소금 약간
간 맞추기 - 국간장, 참치액, 후추
그 외 - 애호박, 청양고추

 

만드는 방법:

#1. 반죽 만들기
대형 볼에 밀가루 2컵, 전분가루 반컵을 넣고 가운데에 홈을 파서 계란을 넣습니다. 조금씩 밀가루를 계란 가운데로 섞어가면서 반죽을 만듭니다.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손으로 많이 쳐주면 더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반죽을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보관해 줍니다. 자! 이제 육수를 만들러 가볼까요?

 

#2. 육수 내기
북어머리, 다시마, 육수용 멸치, 디포리, 대파, 표고버섯, 꽃게를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이때, 꽃게를 넣어주면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해집니다. 집에 이와 같은 재료 중 대부분이 없다면 코인육수나 다시팩을 넣어 맛을 모완 할 수 있습니다.

 

#3. 끊여내기
육수를 내기 위해 사용했던 북어머리, 다시마, 육수용 멸치, 디포리, 대파, 꽃게를 빼주고 육수를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애호박은 채 썰기로,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썰어 놓은 애호박과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냉장고에 보관했던 반죽을 넓적하게 떼서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두께와 크기를 조절해 주세요. 국간장 2스푼, 참치액 1스푼, 후추 약간으로 간을 해주세요.

 

정말 간편하게 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넓은 보울에 담에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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