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강아지들 이상 행동과 교정하는 방법

화이트페블 2023. 7. 12. 21:33
반응형

오늘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하는 이상행동 중 대표적인것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 mancity17, 출처 Unsplash

 

강아지가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어요!
배변패드를 물어뜯는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성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는 특히나 스트레스에 취약한데요, 보호자분께서 외출하거나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쌓여 이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이럴때는 산책을 자주 시켜주거나 노즈워크 장난감 등을 이용해서 해소시켜주는 게 좋아요. 또한 분리불안증인 아이들도 같은 행동을 보이는데요, 이때는 켄넬훈련을 통해서 안정감을 주는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꾸 물건을 물어 뜯거나 가구를 긁어요!
이런 경우엔 대부분 호기심 또는 관심을 받고싶어서 그런건데요,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성견이라면 습관화 된 경우가 많은데요, 어릴때부터 터그놀이등 놀이를 통한 교육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미 습관화가 되어버렸다면 물어도 되는 장난감(터그장난감)을 주고 다른곳에 집중하게 하거나 클리커 트레이닝을 통해서 보상을 받는 연습을 반복하면 고쳐질 수 있어요.

 

산책중에 갑자기 멈춰서서 움직이지 않아요!
보호자분과 같이 걷다가 멈추는건 영역표시를 위해서 그럴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 좋아서 흥분상태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예 멈추어버린다면 그건 무서워서 그러는 거랍니다. 겁이 많은 아이일수록 이러한 행동을 하는데요, 천천히 걸으면서 간식을 주거나 좋아하는 냄새를 맡게 하면서 두려움을 없애주면 나아집니다.

 

강아지가 산책중에 다른 강아지에게 달려들어요!
산책시 흥분하면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들이 간혹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겁이 많은 아이들이 주로 그런 성향을 보입니다. 만약 반려견이 지나치게 흥분한다면 목줄을 짧게 잡고 천천히 걷도록 유도하면서 진정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낯선 사람과 동물에게는 다가가지 않도록 교육시켜야하며, 특히 어린아이와는 일정거리를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강아지가 자꾸 물어요!
강아지는 이갈이 시기인 생후 4개월~12개월 사이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면서 간지러움을 느껴 이것저것 물고 뜯으며 해소하려고 합니다. 이때 개껌이나 장난감등을 제공해서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문제없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보호자분들을 물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강아지가 배변실수를 해요!
배변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강아지는 아무데나 볼일을 보기도 하는데요, 실수했을 때 혼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그냥 조용히 치워주시고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훈련시키셔야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위치를 자주 바꾸지 않는것이 좋아요.

 

오늘은 강아지들의 이상행동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아이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