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상 및 해결방법은?

화이트페블 2023. 7. 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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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분리불안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강아지는 사람과 떨어져있으면 불안감을 느껴요. 그래서 보호자가 외출하면 하울링을 하거나 짖거나 물건을 물어뜯고 배변실수를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분리불안이란 주인과 떨어져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 fattycorgi, 출처 Unsplash

 

분리불안이란 무엇인가요?
분리불안이란 주인과 떨어져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릴때부터 올바른 교육을 통해 분리불안을 예방해야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분리불안증세로 나타나는 행동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먼저 배변실수 입니다. 원래 화장실에서만 볼일을 보던 아이가 갑자기 다른 곳에 실수를 한다면 분리불안증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물건파괴 인데요, 자신의 장난감 등을 파괴하거나 물어뜯는 행위 역시 분리불안증상중 하나입니다. 세번째로는 하울링(짖음) 현상입니다. 사람이 없을때 늑대처럼 울부짖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식욕저하현상입니다. 밥을 먹지 않거나 간식조차 거부한다면 분리불안 장애를 의심해보세요. 마지막으로는 수면부족현상입니다. 잠을 자지 않고 계속해서 서성이거나 왔다갔다하며 문을 긁는등의 행동을 보이면 분리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분리불안증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외출전 5분동안 무시하면서 인사없이 나가는 연습을 해주세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반복하다보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음의 방법은 산책을 꾸준히 시켜주는 것입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씩 꾸준히 산책을 시켜주면 자연스럽게 분리불안 증세가 완화됩니다. 또한 노즈워크 장난감을 이용해서 간식을 숨겨두고 찾아먹게끔 하면 후각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출하기 전에 사료나 간식을 주고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혹시 내 반려동물이 분리불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아질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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