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570화에서는 안재현 배우가 인테리어 책을 보며 집에 식물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안주라는 귀여운 고양이화 함께 하기에 고양이에게 해롭지 않은 고사리와 올리브를 선택했습니다. 안재현의 인테리어 책 정보와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 냥집사가 키워도 좋은 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채현 인테리어 책 정보
안재현 배우가 인테리어에 참고 한 책은 '따라만해도 성공 보장 20가지 인테리어 법칙 (돈이 없어도 똥손도 내집이 아니어도 OK)'이라는 책으로 아마존 인테리어 부분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따라만해도 성공 보장 20가지 인테리어 법칙돈이 없어도 똥손도 내집이 아니어도 OK : 네이버 도서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과 키워도 좋은 식물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은 생각보다 많으며, 일부는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들이라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물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위장 장애부터 신장 손상,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해로운 식물을 미리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해로운 식물들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식물의 독성은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백합(Lily): 특히 백합류(서양나리, 동양나리 등)는 고양이에게 매우 독성이 강하며, 단순히 꽃가루만 흡입해도 신장 기능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중독 증상은 구토, 무기력증, 식욕 부진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 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 튤립(Tulip): 꽃, 줄기, 특히 구근 부분이 고양이에게 유해합니다. 섭취 시 위장 장애,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아이리스(Iris): 꽃, 줄기, 뿌리 모두 고양이에게 해로워 섭취 시 구토와 과다한 침 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아마릴리스(Amaryllis): 꽃과 줄기 모두 독성이 있어, 섭취할 경우 식욕 부진,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피해야 하는 독성 식물
집 안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키우는 식물 중에서도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이 있습니다.
- 스킨답서스(Pothos): 인기 있는 실내 식물로, 줄기와 잎에 있는 독성 성분이 고양이의 입안과 소화 기관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침 흘림, 구토, 입 주변의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몬스테라(Monstera): 줄기와 잎에 독성 물질이 있어 고양이가 씹을 경우 입 주위 통증, 침 흘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산세베리아(Sansevieria): 다육식물로 집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 중 하나이지만, 섭취 시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무나무(Rubber Plant): 잎이 단단하고 광택이 있어 실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고양이가 씹을 경우 소화 불량, 구토, 식욕 감소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독성 식물
일부 식물은 특히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소량만 섭취해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수선화(Daffodil): 구근과 줄기 부분에 특히 독성이 많아 구토, 설사, 경련,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팔메토야자(Sago Palm): 씨와 잎에 강한 독성이 있어 섭취 시 구토, 간 손상, 경련,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 철쭉(Rhododendron): 잎과 꽃이 모두 독성이 있으며, 소량 섭취해도 위장 장애, 근육 약화, 심각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고양이와 안전한 실내 식물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기를 수 있는 몇 가지 식물이 있습니다.
- 캣 그라스(Cat Grass): 고양이가 섭취해도 안전하며, 식이섬유를 제공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 거북이덩굴(Spider Plant): 고양이가 씹어도 해롭지 않은 식물로, 집 안 공기 정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페퍼로미아(Peperomia): 고양이에게 안전하며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실내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바질(Basil), 로즈메리(Rosemary): 허브류 식물은 고양이가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으며, 일부는 고양이에게 좋은 향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5. 대처 및 예방
만약 고양이가 유해한 식물을 섭취한 것이 의심될 경우,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 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고양이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독성이 있는 식물은 절대 들이지 않거나, 높은 위치에 놓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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