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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570화에서 안재현 배우가 사랑니를 빼고 처음 먹은 음식은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황금레시피를 공개하였는데요. 직접해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안재현 표 아이스크림 레시피 (사랑니 빠진 올리브)
1.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컵이나 볼에 담아주세요.
2. 좋아하는 올리브 오일을 아이스크림 위에 충분히 부어주세요.
3. 후추를 후추 후추 뿌려주세요. 가루 후추보다 통후추를 갈아주는 게 더 맛이 깔끔합니다.
4. 소금이 단 맛을 끌어올리는 거 아시죠? 소금을 한 꼬집 잡아서 살짝 뿌려주세요.
5. 그린 올리브는 새콤한 걸 싫어하시거나 집에 없다면 생략해 주세요. 하지만 올려 먹어보면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먹박사 이장우 배우가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보며 세비체를 생각해 냈는데요. 세비체 레시피도 알아볼게요!
세비체 레시피
세비체는 신선한 해산물을 레몬 또는 라임 주스로 절여 먹는 남미 요리입니다. 상큼한 산미와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간단한 재료와 짧은 준비 시간으로 완성할 수 있어 인기 있습니다.
세비체 재료
- 흰살 생선(광어, 도미 등): 200g (초밥용)
- 라임 또는 레몬주스: 4~5 큰술
- 양파: 작은 것 1/2개 (얇게 채 썬 것)
- 고수: 1 큰술 (잘게 다진 것)
- 칠리 고추: 1개 (다진 것)
- 토마토: 작은 것 1개 (작게 깍둑썰기)
- 소금과 후추: 기호에 맞게
- 올리브유: 1 큰술
- 아보카도: 1/2개 (작게 깍둑썰기)
세비체 만들기
- 생선 준비: 신선한 흰 살 생선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합니다.
- 생선 절이기: 썰어놓은 생선을 볼에 넣고 라임 또는 레몬주스를 뿌립니다. 15~30분 정도 절여 생선이 약간 불투명해지도록 둡니다. 레몬주스의 산이 생선에 화학적으로 작용해 약간 익은 상태가 됩니다.
- 채소 준비: 생선이 절여지는 동안 양파, 고수, 칠리 고추, 토마토를 다듬어 준비합니다.
- 재료 섞기: 절여진 생선에 양파, 고수, 칠리 고추, 토마토를 넣고 섞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올리브유와 아보카도도 기호에 맞게 추가합니다.
- 냉장 보관 및 서빙: 모든 재료를 섞은 뒤, 잠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후 접시에 담아 서빙합니다.
팁
- 다양한 해산물 추가: 새우, 문어,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매운맛 조절: 칠리 고추의 양으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라임 주스 추가: 산미를 더 원한다면 라임 주스를 추가해 풍미를 조절하세요.
세비체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상큼한 요리로, 화이트 와인이나 칵테일과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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