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블

드디어 뜨거웠던 강철부대 시즌3의 최종 우승 부대가 발표되었습니다. 총탄 갯수는 8대 8이었기 때문에 타임어택이 아니었던 폭탄해제 구간의 시간으로 승부를 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HID와 707은 멋진 대테러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종 우승은 HID입니다! 707은 오요한 3발, 박찬규 3발, 이유석 2발, 홍범석 1발로 총 9발에 '총상 1발 무효화 베네핏'을 적용하여 8발이였습니다. HID는 박지윤 3발, 강민호 2발, 고야융 1발, 이동규 1발로 총 7발이었으나 마지막 인질후송 구간에 51초 오버타임으로 1발의 페널티를 받아 총 8발이 됩니다. 승부는 폭탄 헤제 소요 시간으로 결정됩니다. 707의 소요 시간은 12분 40초, HID 소요 시간은 10분 35초로 HID 승입니다! HID의 우승을 ..

우와 드디어 결승에 진출할 부대가 공개되었습니다. HID와 707입니다. 707은 HID를 데스매치에 보낸 이력이 있는데요. 이번이 HID의 복수전이 될까요? 아니면 707의 완벽한 승리로 끝날까요? 먼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UDT와 707의 300kg 보급행군 대결을 보면, 707 홍범석 팀장은 앞도적인 체력으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 뒤를 707 이유석과 오요환이 따랐지만 UDT의 이정준 대원이 강한 정신력으로 2위 탈환을 해버립니다. 1등으로 도착한 707 홍범석 팀장과 3등으로 도착한 707 이유석 대원이 후미의 다른 두 대원의 군장과 탄통을 나눠 듭니다. 홍범석 팀장은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이상적인 팀장 같아요. 괴물 같은 체력보다 더 멋진 건 그의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707이 강력한 우..

강철부대 3, 4강 사전 미션에서 우승한 USSF는 자신들의 상대팀으로 대테러 경험이 가장 적을 거라 생각한 HID를 택했습니다. HID 강민호 팀장은 자신들이 상대로 지목된 것에 자존심이 상하다고 말했는데요. 마약 소탕 작전을 수행하는 두 부대의 작전은 달랐습니다. 빠른 스피드에 중점을 둔 USSF의 기록은 10분 55초였습니다. 실로 놀라운 기록입니다. 반대로 안전에 중점을 둔 HID의 기록은 14분 24초입니다. 속도는 USSF가 빨랐습니다. 그렇다면 총상은 어땠을까요? 1 발당 60초의 페널티가 가산됩니다. 먼저 HID는 이동규 2발, 박지윤 2발, 강민호 1발, 고야융 0발, 총 5발입니다. 총격전 중 넘어져서 걱정했던 이동규는 2발로 선방했습니다. 고야융 대원은 항상 조심성이 많아 보였는데 0..

강철부대 시즌3 4강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대진을 결정하기 위한 4댇 깃발 쟁탈전에서 UDT 김경백 팀장이 빈 공간을 보고 빠르게 1개의 깃발을 선점했지만 이전 게임에서 3연승을 이룬 정종현 대원은 지친 체력으로 이안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안 대원이 정종현 대원의 목덜미를 찍어 누르며 2개의 깃발을 얻어 USSF는 4강 대진을 짤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전 4강 대진과 우승 부대의 스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4강 대진이 다르게 나와 그 스포가 틀리길 바랬는데 스포대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USSF는 소탕작전에 자신들의 부대와 HID를 올렸습니다. 707과 UDT는 대테러 작전을 많이 수행하는 반면 HID는 대테러 경험이 없을 거라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체력과 끈기가 필요한 보급행..

2023.09.27 - [궁금해요] - 강철부대 시즌3, 큰 소리 칠만 했다! HID 고야융, UDU 이병주 강철부대 시즌3, 큰 소리 칠만 했다! HID 고야융, UDU 이병주 강철부대 시즌3에서는 인터뷰 때 말이 세다고 생각한 두 명의 대원이 있었는데요. 바로 HID 고야융과 UDU 이병주입니다. 그런데 말만 센 것이 아니라 실력도 막강했습니다. 요란한 빈 수레가 아니 whitepebble.tistory.com 타 부대를 최약체라고 표현했던 고야융, 그는 1화부터 거침없는 쎈 멘트로 눈에 띄였는데요. 그렇치만 무해한 활짝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이제 쎈 멘트를 날려도 타격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실력은 계속 증명해주고 있어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약체 발언을 한 1화에서 시즌2 사..

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함께 팀을 이루었던 UDT와 UDU는 707&USSF 연합에 패하여 데스매치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렸어요. 여러분은 어떤 팀을 응원하고 계신가요? 데스매치는 300kg의 타이어를 갯벌에서 뒤집어서 결승지점까지 옮겨놓는 게임입니다. UDT 이한준 대원은 최강대원 미션에서 발을 삐끗한 여파로 타이어 뒤집기 미션에서도 하체가 밀렸지만 정말 악을 쓰고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에 발목이 더 나빠지지 않았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UDU의 장수원 대원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 갯벌에 깊이 빠지게 되는 게 힘들어 무릎을 꿇은 채 타이어를 뒤집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파이터 김동현 MC의 말에 의하면 발이 지면에 닿아야 힘을 쓸 수 있기 때문..

강철부대 시즌3, 작전명을 사전에 확보하고 본인 부대를 포함한 모든 부대의 대진과 순서를 결정할 수 있는 최강의 베네핏! 이 베네핏을 받을 최강대원은 누구일까요? 3라운드에 진출 한 최강대원의 후보는 6명입니다. HID는 무려 3명이나 진출하였습니다. 막내 이동규는 본인만 떨어졌음을 아쉬워 하지만 HID는 3명이나 진출하여 최강대원의 확률을 높였습니다. 아쉽게도 UDT의 이한준은 2라운드 외줄 타기에서 부상을 당해 기권했습니다. 하지만 괴물 같은 힘의 소유자 정종현이 UDT를 대표해 출전합니다. '끼야호' 기합을 내면 힘이 솟는 UDU 막내 이병주도 최강대원을 노려봅니다. 3라운드 대결은 '인질 구출 호송 사격'입니다. UDT 정종현은 '해상 실탄 사격'에서 실력을 이미 보여줬고, HID 박지윤은 시즌2..

강철부대3 1회에서는 6개의 부대는 해상 실탄 사격으로 서로의 전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와 전체 순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룰은 1대1 각 부대 대표 대결, 각자 표적에 총 3발 사격, 총합 점수가 높은 부대가 승리입니다. 단, 1발당 제한시간을 10초로 주었습니다. 1. 첫번째 대결 HID vs. UDU 첫 번째, 대결은 지난 시즌 사격 에이스 부대 HID와 HID가 지목한 영원한 라이벌 UDU가 대결합니다. HID는 시즌2의 사격 에이스 이동규가 출전, UDU는 피지컬 대표로 생각했던 김수원 팀장이 출전합니다. 피지컬뿐만 아니라 사격 능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팀장이네요. HID 이동규 대원의 첫발! 처음부터 카메라를 명중 시켜버립니다. 괜히 지난 시즌의 사격왕이 아닙니다. 다음은 U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