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3가 공개되었습니다. 보스터를 보면 장동민과 홍진호의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든 출연진들 분석해 보겠습니다.
피의 게임 3 라인업
장동민: 밧줄과 자물쇠로 꽁꽁 묵인 첫 번째 미션에서 문제가 나오자마자 바로 풀어버리는 지능 플레이어입니다.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장동민. 이번에도 맹활약을 하며 낙원팀의 리더가 되어 낙원팀의 철통보안을 진두지휘합니다.
홍진호: 성공한 프로게이머, 그리고 포커플레이어, 더 지니어스 1의 우승자로 장동민에 버금가는 두뇌 플레이어입니다. 첫 자물쇠 미션에서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를 푼 것과 대비되게 홍진호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꼴찌가 되어 첫 데스매치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살아남아 잔해팀에 스파이가 됩니다.
김경란: 더 지니어스 시즌 1의 준우승자이자 강한 승부욕과 정치력을 갖은 김경란. 이번에도 "저분이 룰을 이해하는지 모르겠어." 한 마디로 저택팀의 첫 탈락자를 김영광으로 몰리게 하였는데요. 그만큼 경계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빠니보틀: 국내 여행 유튜버 1위인 빠니보틀은 낙원팀의 장동민 위주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주언규에게 부탁을 하여 데스매치로 가서 잔해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잔해팀 합류 전에 낙원팀의 지도를 그려오는 등 전략가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동민의 독주에 반감을 갖고 주언규에게 부탁하여 데스메치에 함께 가지만 후에 주언규와 언쟁에서 미친 광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충주맨: 충주맨은 미스터리 타임 게임에서 연맹을 맺은 김경란과 이지나가 자신들의 유리함을 위해 소심한 플레이를 하자 분노하며 자신이 총대를 메고 이지나를 1등으로 만들 것이니 적극 플레이 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먼저 문제를 맞혀버림으로써 꼴찌를 면하고 아무도 믿지 않고 플레이할 것을 다짐합니다.
서출구: 스마트한 래퍼 서출구는 첫 탈락자 투표에 모두 자신을 찍어보자는 제안을 하며, 재투표를 하게 된다면 자기를 투표해도 좋다고 하였으나, 김경란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지만 결국 미스터리 타임 게임에서 탱커 역할을 자처하다가 2번째 탈락자가 됩니다. 하지만 잔해팀에 의해 다시 살아나는데......
유리사: 피의게임 2의 이기적인 솔로 플레이어 유리사. 이번에도 여전히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재단이나 감옥들을 봤으나 알려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낙원 플레이어들을 교란시킵니다. 낙원팀 플레이어들은 낙월을 빼앗기고 탈락자로 유리사를 투표했고 유리사도 자신을 투표하며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임현서: 사상검증구역에서 거짓말과 속임수의 귀재의 모습을 보여준 임현서. 이번에도 속임수로 팔 깁스를 하고 왔으나 잔해팀으로 가게 되어 깁스를 풀어버리고 셔츠의 팔도 입으로 뜯어버립니다.
최혜선: 솔로지옥 3으로 알려진 최혜선은 가장 먼저 잔해팀에 일원이 되어 잔해팀의 거친 환경에서 적응하다 낙원 습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악어: 낙원팀으로 넘어가버리며 저택팀을 배신 한 악어. 김영광 선수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될 것을 직감하자 바로 김영광 선수와 친밀감을 쌓는 정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에도 자신의 유리함을 우선하는 플레이를 이어갑니다.
김민아: 김경란과 이지나보다 서출구와 악어와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느껴 미스터리 타임에서 서출구, 악어와 함께 플레이하지만 김경란이 데스매치 후보자가 되자 자신이 한 약속대로 스티브예를 탈락자로 지목합니다. 악어의 배신에 가장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스티브예: 포커 플레이어로 작년 소득이 13억으로 가장 큰 플레이 자금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출연자 중 가장 강성의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의견만 맞다고 생각하는 유아독존 캐릭터로 김경란, 이지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불편함을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김영광: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저택팀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잔해팀이 1명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서출구를 구하는 바람에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영구탈락하게 됩니다.
이지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개인의 이익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지나. 이번에도 미스터리 타임에서 자신이 꼴찌가 될 것을 걱정하다가 서출구가 꼴찌가 된 상황에서 아이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언규: 더 타임 호텔에서도 홍진호의 천적을 자처했던 주언규. 미스터리 타임에서 자신의 동맹인 시윤을 잘 다독이며 희생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꼴찌가 되어 빠니보틀과 함께 잔해팀에 합류합니다. 하지만 전략에 대해 빠니보틀과 언쟁을 하며 꼰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시 협력하여 낙원 습격에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엠제이킴: 미국 교도관으로 소사이어티 게임 1 준우승자입니다. 장동민과 연합관계로 조용하게 생존하고 있으며, 낙원팀이 저택팀으로 악어를 포섭하러 갔을 때 홀로 낙원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본능적인 위험감지 능력이 있습니다.
허성범: 카이스트 공대생으로 장동민과 연합관계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밧줄 자물쇠를 문제를 풀어줄 것을 기대했으나 물리적을 밧줄에서 몸을 빼내어 탈출합니다.
시윤: 미스터리 타임에서 함께 플레이 한 주언규가 꼴등으로 탈락하자 눈물을 보인 시윤은 첫 밧줄 자물쇠 게임에서 문제를 풀지 못할 것을 감지하고 빠니보틀을 따라 벽돌로 의자를 부수다가 피를 볼 정도로 생존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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