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과 대처법

다시 코로나가 유행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SARS-CoV-2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증상은 경미한 경우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들은 무증상부터 생명에 위협이 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과 대처법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감염되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고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증상

COVID-19의 증상은 감염된 후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증상과 덜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흔한 증상

1. 발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2. 기침: 주로 마른 기침이 발생합니다.
3. 피로: 심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근육통과 몸살: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덜 흔한 증상

1. 호흡 곤란: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
2. 후각 및 미각 상실: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
3. 인후통: 목이 따끔거리거나 아픈 증상.
4. 두통: 머리가 아프거나 무거운 느낌.
5. 콧물 또는 코막힘: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
6. 설사: 복통과 함께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7. 구토 및 메스꺼움: 위장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증 증상

1.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심각한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
2. 의식 혼미: 혼란스럽거나 깨어나기 어려운 경우.
3. 입술이나 얼굴의 푸른 색 변화: 산소 부족으로 인해 입술이나 얼굴이 파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COVID-19에 걸렸을 때는 다음과 같은 대처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자가 격리

• 목적: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방법: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부터 최소 5일 이상 자가 격리하며, 발열이 없는 상태로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격리를 유지합니다. 가능하면 혼자 있는 방에서 생활하고, 화장실을 공유할 경우 사용 후 즉시 소독합니다.

 

2. 의료기관 연락 및 치료

• 의사와 상담: 증상이 심각하거나 위험군에 속할 경우(예: 노인, 기저질환자, 임산부 등),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약물 복용: 발열, 기침 등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휴식과 수분 섭취

•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수분 섭취: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방지합니다. 특히 발열이나 설사가 있을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4. 위생 관리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습니다.
•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
• 마스크 착용: 자가 격리 중에도 방을 공유하거나 공용 공간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5. 공간 환기 및 소독

• 환기: 방이나 거주 공간을 자주 환기시켜 바이러스 농도를 낮춥니다.
• 소독: 자주 만지는 물체와 표면(문 손잡이, 리모컨, 휴대폰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합니다.

 

6. 건강 상태 모니터링

• 증상 체크: 발열,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 증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합니다.
• 의료진 연락: 증상이 악화되거나 중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합니다.

 

7. 정신적 건강 유지

• 스트레스 관리: 자가 격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기 위해 책 읽기, 음악 듣기, 명상 등을 시도합니다.
• 가족 및 친구와의 소통: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가족 및 친구와 소통하여 정서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는 상황과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