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구연산 성분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피부미용에 좋고 칼륨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이에요. 이렇게 좋은 라임이지만 특유의 신맛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임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임이란 어떤 과일인가요?
라임은 감귤류 나무인 운향과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인도 북동부 지역이고, 현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재배되고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제주도 등지에서 재배되고있어요. 열매는 타원형이며 껍질은 녹색이지만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과육은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과 단맛이 나며 레몬만큼이나 신맛이 납니다.
라임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해서 괴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 강화, 소화촉진, 빈혈예방, 뼈건강 증진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라임 세척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라임은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척해야하는데요, 베이킹소다 또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먼저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준 후 라임을 10분정도 담궈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끝!
라임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수입과일인 라임은 냉장보관시 2주 이내에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오래 두고 드실 경우에는 냉동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임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라임은 생과육 그대로 먹거나 주스, 잼, 마멀레이드(marmalade)등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육류 요리에 곁들이면 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샐러드 드레싱이나 생선요리 소스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라임청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라임청은 레몬청과 만드는 방법이 비슷한데요, 우선 유리병을 열탕소독 해줍니다. 끓는 물에 병을 넣으면 깨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같이 끓여주셔야해요. 소독한 유리병 안에 얇게 썬 라임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키면 맛있는 라임청이 된답니다.
오늘은 라임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임 이렇게 몸에 좋다니 놀랍네요. 앞으로는 더욱 자주 먹어야겠어요. 여러분도 라임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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