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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돌? 리톱스(Lithops) 관리 팁

화이트페블 2024. 1.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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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Lithops)는 다육식물의 한 종류로 극도로 건조한 지대에서 편마암 지대의 바위나 자갈틈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해 생기는 이슬을 마시며 자랍니다. 이는 특이한 외양이 마치 돌처럼 보이기 때문에 'Living Stone(살아있는 돌)'이라고도 불립니다. 리톱스는 남아프리카의 건조한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며, 돌처럼 생겨서 주위 환경과 유사한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톱스는 실제 돌처럼 생겼으며, 주로 타원형이나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어 특이한 외관으로 사랑받는다.

 

리톱스 특징

#1. 외관: 리톱스는 실제 돌처럼 생겼으며, 주로 타원형이나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갈과 빛깔 및 모양이 비슷하여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여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합니다.

 

#2. 성장 형태: 리톱스는 건기에는 땅 속으로 파고들어 갑니다. 땅에 잠깐 비가 내리면 두꺼운 잎으로 물을 흡수하고, 그 후에 땅 속으로 숨게 됩니다.

 

#3. 꽃: 리톱스는 꽃이 피면서 땅 위로 나타납니다. 꽃은 작고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톱스 관리 팁

#1. 햇빛: 리톱스는 햇빛을 좋아하며, 특히 강한 햇빛이 있는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즉, 햇볕이 많이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햇빛이나 직사광선은 피하도록 합니다.

 

#2. 토양: 좋은 배수를 가진 토양이 필요합니다. 돌화분이나 선인장용 토양을 사용하면 적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물 주기: 리톱스는 수분을 흡수한 후 잎이 쪼그라들고 땅 속으로 숨게 됩니다. 따라서 물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 물을 주고, 여름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고 겨울에는 2주 간격으로 소량만 주는 게 좋습니다. 6~9월 여름엔 휴면기를 갖는데 이 시기에는 장마철이 잦고 공중습도가 높으므로 물을 줄 경우 식물이 불어서 터지거나 과습으로 문드러질 수 있어 물을 주지 않습니다. 습하기보다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습하면 부패병이나 진드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온도: 리톱스는 따뜻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공기 순환: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에는 가끔씩 창문을 열어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분갈이: 리톱스는 대부분 느리게 자라지만, 필요에 따라 분갈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몇 년에 한 번 정도만 분갈이를 해도 됩니다.

 

#7. 병충해 관리: 리톱스는 병충해에 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습이나 이물질이 많은 환경에서는 곰팡이나 다양한 질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빠르게 조치해야 합니다.

 

 

리톱스는 특이한 성장 양식을 가진 식물로서, 그 독특한 외관을 즐길 수 있지만, 주의 깊은 관리와 적절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특히 물 주기와 햇빛, 토양 등에 주의하여 키우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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