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시즌3] 결승 2차전, HID 막내 이동규 폼 미쳤다!

 

2023.11.29 - [궁금해요] - [강철부대 시즌3] HID vs. 707 결승 1차전 결과

[강철부대 시즌3] HID vs. 707 결승 1차전 결과

 

 

강철부대 시즌3, 결승 1차전에서 HID는 3개의 라운드 중 2번의 승리를 하였지만 누적 시간 5초 차이로 패배의 쓴 맛을 맛보았습니다. 총상 1발 무효라는 막강한 베네핏을 놓친 HID는 2차전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임합니다. 1차전 100m 장거리 사격에서 시간을 지체한 HID 막내 이동규, 스스로에게 많이 화가 났다고 했는데요. 2차전에서는 단단히 각성한 듯 미친 폼을 보여줍니다. HID 이동규 대원의 미친 활약 3가지 보겠습니다. 

 

 

이동규 대원의 미친 활약 하나,

 

결승 2차전은, 5명의 인질을 테러범들로부터 구하는 미션입니다. HID 고야융 대원이 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외줄 타기를 진행할 때, 객석 사이에 숨어있던 테러범들이 급습하였습니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테러범 위치를 가장 빨리 알아챈 이동규 대원의 즉각 대응사격으로 고야융 대원은 열쇠 획득에 성공합니다. 

 

 

강철부대3, 고야융 대원의 열쇠 획득 순간

 

 

 

 

 

이동규 대원의 미친 활약 둘,

 

이동규 대원이 사다리를 오르고 박지윤 대원이 뒤를 따라 오르려는데 테러범들이 또 기습합니다. 이동규는 패닉 하지 않고 총소리로 테러범들의 위치가 좌측 의자 더미임을 알아차리고 사다리 끝까지 오른 후, 엄폐 중인 테러범을 명중시켜 버립니다.  항상 경계를 하는 고야융 대원과 강민호 팀장의 엄호도 좋았습니다. 

 

강철부대 시즌3, 고야융 대원은 항상 경계의 자세를 유지한다.

강철부대 시즌3, HID 이동규 대원은 소리로 대항군의 위치를 파악한다.

 

 

 

이동규 대원의 미친 활약 셋,

 

타임어택 시간에 쫓긴 나머지 교전 대비 없이 문을 열어버린 박지윤 대원, 문 뒤에는 대항군이 총을 겨누고 있어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도어의 비밀 번호를 누르는 소리를 들은 이동규 대원은 즉시 총구를 문쪽으로 돌려 숨어있던 대항군을 사살합니다. 동물 같은 반사 신경으로 동료의 실수를 커버하며 또 한 번 HID를 위기에서 구합니다.  

 

강철부대 시즌3, 시간에 쫓긴 박지윤 대원은 교전 대비 없이 문을 열어버린다.

강철부대 시즌3, 이동규 대원은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자마자 총구를 문쪽에 겨눈다.

 

 

 

 

 

 

선배들의 실력도 대단했습니다. 허공에 왜 총을 쏘나 했는데, 침투조인 이동규와 박지윤 대원에게 총격을 퍼붓는 테러범을 아래쪽에서도 쏠 수 있음을 알아차리고 바로 사살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빈틈을 메워주는 HID의 팀워크! 폼 미쳤다!!

 

강철부대 시즌3, HID 강민호와 고야융은 테러범의 빈틈을 찾아 교전 중인 동료를 도왔다.

 

 

 

 

 

이번 결승 2차전에는 시즌1,2에 참가자인 김민준, 윤종진, 박도현, 오상영이 대항군 출전해 시즌3 참가자들과 4대 4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시즌2 출연자 UDT 윤종진 대원은 정말 시즌3 참가자들을 이길 각오로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지난 시즌 참가자들과 시즌3 참가자들의 대결은 어떤 모습일까요?

 

강철부대 시즌3, 지난 시즌1,2에 출연한 윤종진, 김민준, 박도현, 오상영이 대항군으로 출전한다.

 

 

 

 

 

이제 다음 주면 강철부대 시즌3의 최종 우승부대를 알 수 있겠지요? 자신의 부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시즌3 참가자 24명의 참가자들 모두 응원합니다. 그리고 결승까지 달려와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희열을 선물한 HID와 707의 불꽃같은 마지막 대결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