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강아지들이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행동 7가지

화이트페블 2023. 8.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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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행동으로는 무엇이 있까요?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신경을 써주어야 스트레스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받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거나 잘 쉬고 있는데 나를 만지지는 건 싫어요!

 

첫째, 잘 쉬고 있는데 갑자기 나를 만지는 건 싫어요!
여러분도 쉬고 싶을 때 방해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받으시죠? 강아지도 쉬고 있을 때 만지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어린 강아지일수록 더욱더 싫어하는데요. 쉬고 있을 때, 특히 자고 있을 때에는 부르거나 만지지 않고, 충분하게 쉴 수 있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둘째, 낯선 사람이 만지는 것은 싫어요!
여러분도 낯선 사람이 자신은 터치하는 것은 싫으시죠? 강아지들도 낯선 사람이 자신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시간을 두고 거리 유지를 하면 강아지가 먼저 다가갈 수 있어요. 산책 시 지나가시는 분들이 귀엽다고 만지려고 할 때, '아이가 낯선 사람을 경계해서요.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만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라며 주인이 제지해주어야 해요.

 

세 번째, 급하게 산책하는 건 너무 싫어요!
강아지들은 산책할 때, 냄새도 맡고 탐색도 하고 싶은데 주인이 시간에 쫓겨 서둘러 산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 강아지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영역 표시도 함으로써 느끼는 행복 없이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으로 산책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책 시간에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안 되겠죠? 천천히 냄새도 맡고 탐색도 할 수 있게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해주셔야 해요.

 

세 번째, 갑자기 큰 소리가 나는 것은 싫어요!
큰 소리를 내면 깜짝 놀라거나 겁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요. 잘못된 행동을 훈육할 때는 단호하게 해야 하지만 강아지는 청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큰 소리가 지속되면 강아지의 스트레스가 커져 훈육도 제대로 되지 않을 거예요. 너무 귀여운 모습에 하이톤으로 '꺄악'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는 위협적인 소리로 들릴 수 있어요. 볼륨 조절을 잘 못하여 소리가 최대치가 되었을 때 귀가 먹먹하고 머리가 아프잖아요. 강아지도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으니 큰 소리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네 번째, 꼬리 잡아당기는 것은 주인이라도 싫어요!
강아지는 꼬리가 예민한 부분이라서 주인이 만져도 싫어해요. 뒤에서 누군가 내 목을 조르는 것 과 같은 느낌이래요. 우리가 아무리 친해도 뒤에서 암바를 걸으면 기분이 나빠진 듯 강아지의 꼬리는 자유롭게 그냥 나둬야겠어요. 귀와 발바닥도 예민한 부위예요. 평소에 어느 부위를 만질 때 그 부위를 몸 쪽으로 숨기거나 싫어하는 표시가 나면 절대 만지지 않도록 해요.

 

다섯째, 먹이나 간식을 줬다가 뺐는 건 화가 나요!
여러분도 먹고 있는 간식을 누가 가져가면 너무 화가 나시겠죠? 강아지들이 간식을 빼앗겨도 가만히 있고 짓지 않는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없는 게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는 보호 자니까 참고 있는 거예요. 또 어떤 강아지들은 '으르렁'하고 화가 남을 표시해 주는데 그걸 귀엽다고 여러 번 간식 뺏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주인에 대한 신뢰도 깨질 수 있으니 절대 간식을 주었다가 뺏는 행동은 해서는 안 되겠어요.

 

여섯째, 너무 꽉 안는 것은 나를 사랑해 주는 게 아니에요!
인간에게 포옹은 사랑의 표현으로 포옹이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꽉 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우리가 아이를 너무 세게 안지 않는 것처럼 강아지도 강하게 안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살살 만져주고 가볍게 안아줘야 하고 이 조차 싫다고 발버둥 치면 포옹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일곱째, 오랫동안 혼자 두는 것은 너무 괴로워요!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가능한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해요. 보호자가 장시간 집을 비우면 배뇨 실수, 식욕 감퇴, 헛짖음 등 여러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강이지는 주인이 없을 때 외로움을 느끼고 '분리 불안' 증세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주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주시고 외출 시에는 강아지에게 할 일을 주어야 해요. 몇 시간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노즈워크는 강아지에게 외로움을 잊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이 싫어하고 스트레스받는 행동 7가지를 알아보았어요. 우리 강아지들이 행복할 수 있게 절대 위에 7가지 행동은 하지 않기로 해요. 오늘도 사랑둥이들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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