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2025년 5월 25일, 12회를 끝으로 아름답고도 아련한 막을 내렸습니다.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배우 김혜자의 마지막 연기 복귀작이자, 손석구, 한지민 등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결말에서는 인연, 이별, 환생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가 담담히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해숙과 고낙준, 23번째 인연의 끝주인공 이해숙(김혜자 분)은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천국에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합니다. 두 사람은 무려 23번째 부부 인연을 이어온 사이. 환생을 앞두고 고낙준은 “이번에는 당신한테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 나 없이”라며 깊은 사랑의 결심을 전합니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