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딸의 신변도 걱정하지 않던 김라희가 하루아침에 딸에 대한 모성애가 생겨 메튜를 포함한 7인의 악인에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7인에 탈출에서 7인의 부활로 다시 찾아온 드라마에서는 금라희의 모성애도 부활되었습니다. 드라마 1,2화를 보며 세 가지가 궁금해졌습니다. 1. 금라희는 왜 하루아침에 달라졌을까? 이번 7인의 부활의 시작은 금라희가 끌어나갔습니다. 양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부모에 대한 분노로 가득한 K는 방다미에게 '금라희를 죽여달라'는 말을 끌어내려고 했지만 방다미는 끝까지 그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이 죽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 모습이 담긴 영상이 K의 컴퓨터에 있었고 이것을 본 금라희는 갑자기 방다미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가득해 울부짖으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방다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