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용량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매장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 공격적인 확장으로 시장 공략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방문객 수,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2024년 트레이더스 매출: 1768억 원 (전년 대비 5.2% 증가)영업이익: 924억 원 (전년 대비 59% 급증)방문객 수: 전년 대비 4.8% 증가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