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할까 말까? 재수 결정 전 반드시 고려할 7가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가채점도 해보았을 텐데요. 어떤 점수였던지 여러분이 수고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점수에 따라 재수를 고려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재수를 하냐 마냐는 매우 개인적인 결정이며, 여러 가지 상황과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은 재수를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할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재수를 고려할 때 어떤 대안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전과제도나 복수전공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재수 결정 전 반드시 고려할 7가지

 

#1. 목표와 꿈: 재수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꿈을 향해 가고 싶은지를 고려해 보세요. 재수를 결정하기 전에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정의하세요. 원하는 학문 분야, 진로, 혹은 대학 등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학습 태도: 재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노력의 연속입니다. 본인이 얼마나 노력할 수 있는지, 자기 자신에 대한 학습 태도를 고려해 보세요.

 

 

#3. 기존 성취와 노력: 현재까지의 학업 성적과 노력을 고려해 보세요. 현재의 학습 상태와 잠재력을 고려하여 재수가 필요한지를 판단해 보세요.

 

 

#4. 실제 가능성과 계획: 재수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능성을 고려하세요. 재수를 통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5. 심리적인 대비: 재수는 어려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실패와 스트레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가족의 의견: 가족과의 상담이나 의견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지원이나 협조가 있을 경우, 재수에 대한 의사결정이 더욱 수월할 수 있습니다.

 

 

#7. 대안 검토: 재수를 고려할 때 어떤 대안이 있는지 고려해 보세요. 원하는 학교는 갈 수 있지만 원하는 과를 가지 못 할 경우 전과제도나 복수전공제도를 활용하면 재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점수가 나오지 않은 이유가 수능날의 특별한 이유(배탈, 답안지 실수)이고 심리적 부담감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우선 대학을 등록하여 다니면서 반수를 할 수 도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재수는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면밀히 고려하고, 재수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신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노력과 계획을 통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