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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덕후라면 꼭 먹어봐야 할 성심당 딸기시루

화이트페블 2025. 2.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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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빵집, 성심당! 성심당은 튀김소보로로 유명하지만,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는 단연 ‘딸기시루’ 케이크입니다. 매년 겨울 시즌이 되면 출시되는 이 케이크는 엄청난 인기 덕분에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화제입니다. 그렇다면 딸기시루 케이크가 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성심당 딸기시루

 

성심당 딸기시루

 

 

딸기시루 케이크란?

처음에는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딸기시루’로 바꾼 후,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심당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았죠. 딸기시루는 부드러운 초콜 시트 사이에 신선한 딸기와 크림이 층층이 쌓인 케이크입니다. 이름에서 ‘시루’라는 단어 때문에 떡이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브라우니 베이스의 리치한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딸기시루가 인기 있는 이유

1. 푸짐한 딸기의 양

딸기시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압도적인 딸기 양’입니다. 2.3kg의 큼직한 케이크 위에 딸기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남다릅니다. 한 조각만 잘라도 속까지 딸기가 듬뿍 들어 있어, 상큼한 딸기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2.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시트

초콜릿 시트가 베이스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달콤하면서도 가벼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진한 초콜릿과 신선한 딸기의 환상적인 조합을 완성합니다.

 

3. 가성비 좋은 가격

성심당 딸기시루는 크기 대비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2.3kg의 대형 케이크가 4만 9천 원(시즌별로 변동 가능) 정도로, 보통의 프리미엄 케이크 가격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을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라고 할 수 있죠.

 

4. 시즌 한정, 희소성

딸기시루 케이크는 1년 내내 판매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신선한 생딸기가 들어가는 만큼, 겨울부터 초봄까지 한정 판매됩니다. 이 때문에 매년 출시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놓치지 않기 위해 성심당을 찾습니다.

 

화이트 딸기시루도 등장!

딸기시루의 인기가 워낙 높아지자, 최근에는 새로운 버전인 ‘화이트 딸기시루’도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초코 브라우니 대신 바닐라 시트와 생크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산뜻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콜릿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어디서, 어떻게 구매할 수 있을까?

현재 성심당 본점(대전 은행동)과 일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판매 기간: 겨울~초봄 (정확한 종료 시기는 매년 다름)
  • 가격: 4단 4만 9천 원, 3단 4만 3천 원
  • 구매 팁:
    •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서두르기!
    • 1인당 구매 개수가 제한될 수 있음 (보통 1인 1개)
    • 성심당 공식 SNS나 전화를 통해 판매 여부 확인 가능

 

성심당 딸기시루 케이크는 화려한 비주얼, 푸짐한 딸기, 촉촉한 초콜릿 시트의 완벽한 조화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 한정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디저트가 되었죠. 대전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성심당에 들러 딸기시루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혹시 이미 드셔본 분들은 어떤 맛이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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