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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 군민 대상 3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화이트페블 2025. 1. 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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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오는 22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완주군은 1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지급의 목적

이번 지원금은 군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완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를 동시에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금 지급 대상과 방식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지급 시점까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9만 9697명입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차 지급: 22일과 23일에는 마을 경로당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지급됩니다.
  • 주말 지급: 직장인을 위해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완주군 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 11곳에서 지급이 진행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급 방식 및 사용 제한

민생안정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3월 31일까지 배부됩니다. 사용 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완주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완주군수의 메시지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지원금은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군의회의 협력을 통해 지급을 결정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지원금은 소상공인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완주군 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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