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실이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Sicilia) 섬에서 나는 검붉은 컬러의 블러드 오렌지의 한 품종인 모로 오렌지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모로는 이탈리아어로 검은색을 뜻합니다. 요즘 이 모로 오렌지가 '지방 세포 저격수'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다이어트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모로실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모로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칠리아 검은 오렌지, 모로실 효능
#1. 안토시아닌 (Anthocyanin): 시칠리아 검은 오렌지의 특이한 검은 색상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에서 비롯됩니다. 안토시아닌은 뇌 건강을 촉진하고 심혈관 계통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C: 오렌지는 일반적으로 비타민 C의 좋은 원천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 강화, 콜라겐 생성, 셀프헬링 프로세스 지원 등에 기여합니다.
#3. 항산화물질: 검은 오렌지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식이섬유: 오렌지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이러한 화합물들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6. 칼륨과 미네랄: 오렌지는 칼륨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C3G)를 함유하고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고 체지방 크기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지중해 다이어트식으로 알려진 모로오렌지는 몸속 지방대사를 조절해 특히 복부지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몸에 나쁜 다이어트 약 복용 대신 천연 성분에 모로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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