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랑

알츠하이머 주요 증상, 원인, 치료 + 김창옥 강사에 대한 응원

화이트페블 2023. 11. 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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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김창옥 강사의 치매 증상 고백'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뇌신경외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또래 평균 점수가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김창옥 강상의 점수는 0.5점, 0.24점이 나왔고 사람 얼굴이나, 숫자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제 강의를 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isease)은 뇌의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의 저하, 사고력 감퇴, 언어 장애, 판단력 상실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적이고 진행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대부분 노인에게서 나타나지만, 어린 연령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용기를 주었던 김창옥 강사는 자신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고백하며 앞으로 강의가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증상

 

#1. 기억력 상실: 초기에는 주로 단기 기억력의 손상이 나타나며, 진행하면서 장기 기억력도 영향을 받습니다.

 

#2. 인지 능력 저하: 추상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감소합니다.

 

#3. 언어 장애: 말하는 능력, 언어 이해 능력, 글쓰기 능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행동 및 성격 변화: 우울감, 불안, 감정의 변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행동이나 성격에 변화가 나타나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 일상생활 역량 감퇴: 간단한 일상생활 동작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옷 입기, 식사 준비, 음식 섭취, 일정을 기억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간단한 일상 활동의 수행이 어려워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공간 인식의 손실: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거나 길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7. 언어 문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연스럽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알츠하이머 원인


알츠하이머병은 뇌 세포 간의 통신을 방해하는 형태의 뇌 손상으로 특징지어지며,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무리와 뉴런 손실이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소, 노화, 염증,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 뇌 혈액 공급의 감소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

 

알츠하이머병은 치료가 어려우며, 현재로서는 증상의 완화와 진행을 늦추는 방향으로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에게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 지적 활동, 사회적 참여 등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자신의 병의 원인을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라 말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그 원인도 불명확하고 치료 또한 증상 완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지 완치는 불가능한 병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 상처를 보듬는 강의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김창옥 강사, 그의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가 너무 느려 정말 느끼지 못할 정도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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