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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 3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 vs 혼자가 두려운 사람의 특징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고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혼자라는 상황만으로도 불안하고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내성적인 건 아니고, 혼자가 두렵다고 해서 의존적인 것도 아니죠. 오늘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혼자가 두려운 사람의 심리와 특징을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은 보통 내면에 에너지를 충전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혼자’라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정리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요. 1. 내향적인 경향이 강함꼭 말이 없거나 낯을 가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회복되는 타입이에요. 2. 혼자 있는 시간이 창의적인..

궁금해요 2025.07.07

MBTI 다음은 HSP 테스트? 요즘 뜨는 예민함 테스트

최근 SNS에서 조용히 화제가 되고 있는 테스트, 바로 HSP 테스트입니다. HSP는 'Highly Sensitive Person'의 약자로,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개념은 1990년대 중반,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처음 제안했는데요, 감정, 감각, 환경, 타인의 기분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향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15~20%, HSP 성향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15~20% 정도가 HSP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예민함으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자신을 이상하게 여기고 계실 수도 있는 거죠. HSP는 단순히 ‘예민하다’는 말로 설명되기엔 복잡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밝은 빛, 강한 소리, 특정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해요.타인의 감..

궁금해요 2025.07.03

지친 마음을 보듬는 심리 안정 기법 3가지 – 컬러워크, 나비포옹, 라벨 붙이기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별일 없어도 눈물이 날 것 같고, 숨 쉬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몸처럼 멍들 수 있지만, 스스로 다독이는 법은 아무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지요. 오늘은 그런 당신에게 꼭 건네고 싶은,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부드럽게 보듬어주는 심리 자기 돌봄 기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도구도 필요 없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생각보다 큰 위안과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1. 컬러워크(Color Walk) – 색을 따라 걷는 마음 챙김컬러워크는 마음을 ‘지금 여기’로 데려오는 산책 명상입니다. 복잡한 생각이 몰려올 때, 무언가에 쫓기듯 불안할 때, 이 기법은 내 주의를 부드럽게 바깥으로 이끌어줍니다. 어떻게 할까요?산책을 나서기 전, 마음속..

건강사랑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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