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 사이에서 MBTI를 대신할 새로운 성격 유형 분류법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에겐남/에겐녀’ 그리고 ‘테토남/테토녀’입니다.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신조어들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또,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까요? 에겐? 테토? 뜻부터 알아보기‘에겐’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테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을 줄인 말입니다.에겐녀: 에스트로겐이 많을 것 같은 여성,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으로 묘사됨에겐남: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남성테토녀: 테스토스테론이 많을 것 같은 여성,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성격테토남: 추진력과 리더십이 강한 남성이런 분류는 혈액형, MBTI처럼 사람들의 성격을 유형화하는 새로운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