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5화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장례의식인 파마디하나(Pamadihana)가 소개되었습니다. 인도에 이어 이번에도 기안84는 장례의식에 관심을 갖고 참여 의지를 밝혔는데요. 항상 '삶과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파마디하나는 고인의 시체를 다시 꺼내 행렬과 축제 형태로 마을에 갔다가 다시 묻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사후에도 죽은 자의 영혼이 살아있는 가족과 연결되어 신체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파마디하나의 주요 특징 #1. 시신 준비: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죽은 자의 영혼이 살아있는 세계와 계속 소통한다고 믿기 때문에 장례식을 치른고 5년, 7년이 지난 후에 다시 시신을 꺼내 파마디하나 의식을 치은 후 무덤에 다시 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