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는 밀레니얼세대(M세대, 1980년대~1990년 중반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출생)의 합성어로 사용되었는데, 사실 M세대와 Z세대의 차이가 20년이다 보니 하나의 세대로 묶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Z세대의 선 긋기가 확실히 된 'Generation Z', GenZ라는 약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그럼 M세대와 Z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M세대와 Z세대 차이점
#1. 출생 연대: M 세대는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이며, Z 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입니다.
#2. 디지털 기술에 대한 경험: M 세대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경험하면서 자랐지만, Z 세대는 이보다 더욱 진전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로 간주됩니다.
#3. 소셜 미디어 사용의 정도: M 세대는 소셜 미디어의 등장과 발전을 경험하면서 사용하지만, Z 세대는 소셜 미디어의 활용이 더욱 통합되어 있으며,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는 환경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4. 다양성에 대한 태도: Z 세대는 M 세대보다 더욱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태도를 지닙니다. 성별, 인종, 성적 지향 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5. 경제적인 환경: M 세대는 2008년 금융 위기와 그 이후의 경제 불안을 경험했지만, Z 세대는 그 이후의 경제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6. 교육 환경: Z 세대는 온라인 교육과 다양한 학습 경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M 세대보다 더 유연하고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사회 운동 참여: Z 세대는 사회적 정의와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다양한 사회적 운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세대 간의 경험, 환경, 사회적 변화 등에 따라 형성되었으며, 두 세대는 각자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M세대와 Z세대의 구분은 불가피했던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두 세대, 서로 다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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